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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 중 렌트카 제공 안해"
한인 제보자 "현대딜러 계속 회피" 주장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5 2023 01:04 PM
◆한인 현대차소유주가 수리기간 차량 렌트 문제로 딜러 측과 갈등을 빚었다.
자동차 회사의 자발적인 리콜로 차를 맡겼는데, 딜러십의 부적절한 대응으로 불편을 겪는 한인이 있다.
한인 고객과 분쟁 중인 이 딜러십은 '무료 렌트카를 제공하라'는 법원 결정문이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노스욕에 거주하는 한인 A씨는 "2018년 쏜힐 현대에서 2015년형 싼타페 스포츠를 구입했다. 현대 본사의 엔진에 대한 자발적인 리콜 결정으로 차를 맡겼는데 수리기간에 렌트카를 제공하지 않아 불편이 상당하다"며 "같은 이슈로 지금까지 5번 차 수리를 맡겼는데 그때마다 쏜힐 현대는 '렌트카는 본사의 승인이 필요하다'며 계속 회피했다. 지난달 초에 맡긴 차량은 20여일이 지나도록 수리가 완료되지 않아 스트레스가 굉장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A씨가 제공한 온타리오 법원의 2021년 2월23일자 판결문에 따르면 "현대와 기아 딜러십은 라이프타임(제품이 단종될 때까지) 무료 렌트카를 제공해야 한다.Hyundai and Kia dealerships will provide a free loaner vehicle until the Lifetime Warranty repairs are completed."고 적혀 있다.
이에 대해 본 한국일보는 쏜힐 현대에 해명을 요구했으나 그들은 5일 편집마감 전까지 적절하게 답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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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수꼴틀딱졸나시러 ( johnnybestg**@gmail.com )
Jun, 05, 08:44 PM흉기차는 타지 말자. 한국 본사는 이런 애들 딜러쉽 회수하고 직판해라. They are not dealers but steal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