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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작 '전생' 토론토 상영
캐나다 한인감독 셀린 송 연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Jun 12 2023 11:29 AM
◆캐나다 한인 셀린 송이 연출한 기대작 '전생'에 출연한 주연 배우 유태오(왼쪽)와 그레타 리.
뉴욕서 활동 중인 캐나다 한인 감독 셀린 송이 연출한 영화 '전생(Past Lives)'이 토론토에 상륙했다.
그레타 리, 유태오가 주연을 맡은 전생은 어린 시절부터 인연이 깊은 노라와 해성의 이야기로, 노라가 10살에 캐나다로 이민하며 헤어지게 된 20년 후 성인이 된 두 사람이 뉴욕에서 운명적으로 재회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올해 초 미국 선댄스 영화제 첫 시사에서 영국 가디언지 별점 4개를 받고 평론가와 영화 전문지 기자들로부터 ‘올해 최고의 영화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베를린 영화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넘버 3’ 등을 연출한 송능한 감독의 딸인 셀린 송은 앞으로 미국 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리더 중 한 명으로 인정받고 있다.
토론토 국제영화제가 기획작품으로 꼽은 전생은 15일(목)까지 TIFF 벨라이트 라이트박스(350 King St. W.)에서 관람할 수 있다. 상영 정보: https://tiff.net/events/past-li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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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티제이 ( ladodgers10**@gmail.com )
Jun, 12, 04:57 PM참고로 Cineplex Empress Walk 에서 현재 상영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