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꽹과리춤·한량무·부채춤 배워볼까
무용연구회 55세 이상 대상 강좌
- 원미숙 (edit1@koreatimes.net)
- Jun 26 2023 03:30 PM
◆무용연구회(대표 김미영)가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꽹과리춤, 한량무, 부채춤 강좌를 연다. 사진은 2019년 노스욕 한인축제에 출연한 김미영무용단의 부채춤 공연 모습.
캐나다한국무용연구회(대표 김미영)가 시니어들을 위한 꽹과리춤, 한량무, 부채춤 강좌를 마련한다.
온타리오주정부 시니어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7월10일부터 11월30일까지, 토론토한인회관(1133 Leslie St.) 소강당에서 펼쳐진다.
꾕과리춤 수업은 7월10일(월)부터 매주 월요일 오전 11시, 총 11차례 진행되며 한국종합예술원 타악기 전공자가 강사로 참여한다. 선비춤으로도 알려진 한량무는 8월16일(수)과 17일(목) 이틀간 오후 1시부터 인텐시브 코스 형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특별히 8월 중순 공연을 위해 캐나다를 방문하는 무용가 박진미씨가 수업을 맡는다. 부채춤은 9월 중 개강 예정이며 김미영 대표와 김민서 조교가 강연한다.
각 반의 정원은 15명이며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무용 경험 유무에 관계 없이 관심이 있는 55세 이상 시니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kdsscinf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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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edit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