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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림트Klimt 작품 1억 불에 팔려
오스트리아 화가의 '부채를 든 여인'
Updated -- Jun 30 2023 03:45 PM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Jun 30 2023 03:44 PM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브 클림트의 그림 1점이 지난 28일 경매에서 미화 1억800만 달러에 팔렸다. 이것은 유럽서 팔린 어떤 그림보다도 높은 가격이다.
‘Dame mit Faecher(부채를 든 여인·사진)’는 소더비Sotheby 회사가 주관한 런던 경매에서 10분 간의 경쟁을 거친 후 신원 불명의 홍콩 거주자 소유로 돌아갔다.
이 그림은 클림트가 사망 전인 1918년 그린 마지막 인물화로 1994년 뉴욕 경매에서 1,160만 달러에 팔렸다.
화가는 20세기 초 모더니즘 선풍의 중요한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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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