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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야구팀 선더베이에
다음달 11일 캐나다와 대결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l 25 2023 03:16 PM
◆여자야구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팀이 다음달 온주 선더베이에서 홍콩과 첫 경기를 갖는다.
2023 여자야구 월드컵 참가를 위해 온타리오주에 오는 한국 여자야구(6월3일자 A2면) 대표팀이 다음달 8일 온타리오주 선더베이(ThunderBay)에서 홍콩 대표팀과 첫 예선전을 치른다.
대표팀의 양상문 감독은 "이번 월드컵의 최종 목표는 3승"이라며 "상위권인 캐나다와 미국을 상대로 전략적인 분석과 체력 안배가 풀어야 할 과제다. 많은 캐나다 동포들이 와서 대표팀을 응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팀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 홍콩과 함께 A그룹에 속했다.
캐나다와의 경기는 다음달 11일 오후 7시30분.
다음달 8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여자야구월드컵은 예선전을 통과한 11국 국가대표팀이 선더베이에서 결선 라운드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 여자야구팀은 올해 초 국가대표 상비군 선발, 훈련 및 평가전을 통해 구성됐다.
A그룹 주요 경기일정
8월8일 오전 11시30분: 한국-홍콩
오후 7시30분: 캐나다-멕시코
8월9일 오전 11시30분: 한국-미국
오후 7시30분: 캐나다-홍콩
8월10일 오전 11시30분: 한국-호주
오후 7시30분: 캐나다-미국
8월11일 오후 7시30분: 한국-캐나다
8월12일 오후 3시30분: 한국-멕시코
오후 7시30분: 캐나다-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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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