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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동료 구하러 레바논으로
하정우·주지훈의 '비공식작전' 토론토 상륙
- 원미숙 (edit1@koreatimes.net)
- Jul 28 2023 03:03 PM
8월4일 시네플렉스서 개봉

◆화제의 한국 영화 '비공식작전(Ransomed)'이 오는 4일(금) 토론토 시네플렉스에서 개봉한다. 하정우(사진) 등이 출연한 액션물이다.
다음달 4일(금)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액션 영화 ‘비공식작전(영문제목 RANSOMED)’이 토론토에 상륙한다.
시네플렉스에서 상영될 ‘비공식작전’은 ‘끝까지 간다’ ‘터널’ ‘킹덤’을 탄생시킨 김성훈 감독의 신작이다.
1980년대 최초의 한국 외교관 납치 사건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영화는 실종된 동료를 구하기 위해 레바논으로 떠난 외교관과 현지 택시기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주인공 민준(하정우 분)은 20개월 전 레바논에서 실종된 동료 외교관의 암호 메시지를 듣게 된다. 비공식적으로, 알아서 동료를 구출하기 위해 레바논에 도착한 민준은 공항경비대의 총격, 갱단의 공격 등 지뢰밭 같은 상황 속에서 돈만 주면 뭐든지 다 하는 현지 택시기사 판수(주지훈 분)와 함께 작전을 완성시켜간다.
‘버디 액션’을 표방하는 영화답게 두 주인공의 연기호흡은 이 영화의 중요한 관람 포인트다.
하정우, 주지훈은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합을 맞췄던 검증된 흥행듀오다. 둘은 이번 영화에서도 서로의 장점을 최대치로 끌어내는 환상적인 연기호흡을 보여줬다. 의상, 말투, 행동까지 극과 극인 두 주인공이 펼치는 액션, 리액션, 티격태격 장면은 관객들에게 보는 내내 공감과 웃음, 재미와 감동을 선물한다.
영화 속에서 재현된 1987년의 서울, 레바논, 스위스를 보는 것도 작품의 또 다른 재미다. 스태프들은 모로코, 이탈리아, 한국 3개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1980년대 서울과 베이루트, 스위스의 모습을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상영 정보: www.cineplex.com/movie/ransomed-korean-w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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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edit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