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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그 포드 신뢰도 주총리 중 '꼴찌'
지지율 28%...2018년 집권 후 최저 수준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Sep 13 2023 02:17 PM
'그린벨트 스캔들'에 직격탄 맞아
◆전국 주총리 가운데 더그 포드 온주총리의 신뢰도가 최하위로 드러났다.
더그 포드 온주총리의 신뢰도가 전국 주총리 중 꼴찌다. 온주는 캐나다 최대의 인구를 가진 중심되는 주다.
이같은 결과는 온주 보수당 정부가 '그린벨트 스캔들' 충격파에서 벗어나지 못했음을 시사한다.
앵거스리드가 8일 공개한 주총리 신뢰도에서 포드는 매니토바의 헤더 스테판슨 주총리와 함께 28%를 기록하며 공동 꼴찌의 불명예를 안았다.
포드의 신뢰도는 2018년 첫 집권 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 초반인 2020년 3월 신뢰도 69%로 최고점을 찍었던 포드는 3년 6개월만에 추락했다.
1위는 각각 50%의 신뢰도를 얻은 스캇 모 사스캐처완주총리와 팀 휴스턴 노바스코샤주총리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3개월에 한 번씩 발표되는 전국 주총리 신뢰도 조사는 보수당의 그린벨트 스캔들로 인한 주민들의 실망이 반영됐지만 이달 5일에 단행된 개각 효과는 12월에 발표될 신뢰도에서 드러난다.
전국 주총리 신뢰도
(조사: 앵거스리드)
1. 스캇 모(사스캐처완) 50%
1. 팀 휴스턴(노바스코샤) 50%
3. 앤드루 퓨리(뉴펀들랜드) 49%
4. 데이빗 에비(BC) 48%
5. 대니얼 스미스(엘버타) 47%
5. 프랑수아 르고(퀘벡) 47%
7. 블레인 힉스(뉴브런스윅) 30%
8. 더그 포드(온주) 28%
8. 헤더 스테판슨(매니토바)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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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3, 03:35 PM Reply포드정부의 그린벨트스캔들/그린벨트게이트 로 말미암아
더그 포드 주수상의 인기가 폭락했습니다. 보세요!
POLL: How has the Greenbelt saga changed your view of Ford?
By NiagaraThisWeek.com Sep 12, 2023
How has the Greenbelt saga changed your view of Ford?
My view of Ford has gone down. : 82.6%
My view of Ford has gone up. : 3.3%
My view of Ford has not changed. : 14.1%
https://www.toronto.com/opinion/poll-how-has-the-greenbelt-saga-changed-your-view-of-ford/article_61ecc3c0-c7a0-5fba-b5e0-75e4fa54918c.html
이 독자여론조사는 여론조사전문회사들에서 실시하는 표본추출에 의한 여론조사의 결과와는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NiagaraThisWeek.com 인터넷 싸이트 독자들 중 설문조사에 참여한 주민들의 80% 이상이 포드를 의심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음을 짐작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더그 포드의 즉각 퇴진을 바라는 김치맨
SteveC. ( nuvi**@gmail.com )
Sep, 14, 08:22 AM Reply즉각 사임해야 원칙. 개발업자들이 녹지해제된 땅을 몽땅매입. 그냥되팔아도 수십배이익. 고국의 대장동빼박. 아무리발버둥쳐도 보수당은 몰락. 정권의부정을절대 잊지 않는 무서운시민정신의 카나다 만세!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4, 01:52 PM Reply부패 인식 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CPI)는 국제투명성기구(TI)에서 매년 발표하는 국가별 청렴도 인식에 관한 순위이다. 1994년에 조사한, CPI 1995년판부터 발표하기 시작했다. 이 지수는 공무원과 정치인이 얼마나 부패해 있다고 느끼는 지에 대한 정도를 국제 비교하고 국가별로 순위를 정한 것이다. (위키)
이 지수에 의하면, 캐나다는 세계 180국가 중 14위로 비교적 매우 청렴한 정치인과 공무원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온주주민들은 어느 정당을 지지하건간에 포드 주수상을 부패정치꾼이라고 낙인 찍고 있을거라고 여겨진다. 특히 사업가 출신인 그가 부동산개발업자들과 절친하게 지내고 있을걸로 추측들을 할거구!
암튼! 시간이 약! 이라하지만, 포드는 결국 닉슨 미국대통령처럼 그린벨트게이트의 제물이 될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