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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상 후보추천 접수 연말까지
이사회 "수상자 발표 내년 2월께"
- 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 Sep 19 2023 11:11 AM
◆한인상이사회(이사장 구자선·사진)가 한인상 후보추천서 접수기간을 올해 말까지로 연장했다.
38회 한인상 후보 추천서 접수기간이 연말까지 연장됐다.
캐나다한인상이사회(이사장 구자선)는 지난 10일 후보 접수를 마감했지만 예상보다 추천서가 많지 않아 연장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훌륭한 후보자를 발굴, 시상하기 위해 12월31일까지 접수기간을 조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10월6일 예정됐던 수상자 발표일 역시 내년 2월 초순으로 연기될 예정이다.
38회 한인상 공모 부문은 ◆문화: 학술, 예술, 의학, 체육 등의 분야에서 뛰어나게 활동한 자 ◆공로: 캐나다 및 한인사회 발전에 공로가 큰 자 ◆단체: 캐나다 및 한인사회에 크게 공헌한 단체 ◆감사: 한인사회를 도와준 비한인 인사 또는 단체 ◆특별: 젋은세대에 모범이 될 수 있는 45세 미만 남녀 등이다. 이 중 45세 미만 남녀를 위한 특별상은 올해 처음 마련됐다. 추천서 양식은 이메일(shmono@gmail.com)로 연락하면 받을 수 있다.
한인상은 한인사회 발전에 기여한 이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1981년 본보 주도로 ‘한인민족상’으로 제정됐다. 1984년부터 현재의 이름으로 바뀌면서 한인상 이사회로 이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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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숙 기자 (edit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19, 04:35 PM한인상을 받아야 될 만큼 무슨 큰 공적을 쌓은 사람이 금년에는 없나 보군요!
그렇다면 금년은 그냥 건너 뛰는 게 좋지 않을까요?
후보자 추천 마감일을 연장한다해서 한인상을 꼭 받아야 할만큼 공을 세운 동포가 나올까요?
제언 한마디! 한인상을 매년 줄게 아니라! 4년마다 한차례씩 시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