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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벨트 스캔들'에 비즈니스서비스장관 사임
개발업자 등과 라스베이거스 여행
Updated -- Sep 21 2023 03:14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0 2023 04:57 PM
◆온주 '그린벨트 스캔들'에 휘말려 사임한 칼리드 라시드 장관.
온주 '그린벨트 스캔들'로 주택장관이 사임한데 이어 이번엔 공공비즈니스서비스장관이 물러났다.
20일 온주 총리실은 칼리드 라시드 공공비즈니스서비스장관이 사임하고 보수당에서도 탈당했다고 발표했다.
그는 미시사가 이스트-쿡스빌 선거구의 무소속 의원으로 활동한다.
라시드는 2020년 2월 더그 포드 주총리의 비서 아민 마수디, 부동산 개발업자 샤키르 레마툴라와 함께 라스베이거스에서 여행을 즐긴 것으로 확인된 인물이다.
레마툴라는 그린벨트 해제와 관련된 개발업자 중 한 명이다.
지난해 공직에서 물러난 마수디와 이번에 사임한 라시드는 3년 전 라스베이거스 여행 때 개발업자로부터 대접을 받았다는 의혹을 받았으나 둘다 이를 부인했다.
이에 온주 윤리위원회는 라시드의 여행에 대한 조사를 펼쳐왔다.
총리실은 윤리위 조사 결과 라시드에 대한 의혹이 풀리면 그가 보수당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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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Sep, 20, 05:59 PM그렇게 자꾸만 꼬리 자르기를 하다보면? 머지않아 몸통이 드러나고!
그 몸통 마져도 그 직책에서 사임하게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