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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북미서 390만대 리콜
엔진부품 화재위험...실외주차 권장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Sep 28 2023 12:55 PM
◆현대차와 기아차가 화재위험 때문에 캐나다에서 총 60만대를 리콜한다. 사진은 리콜 대상인 현대 엘란트라.
현대차와 기아차가 엔진부품 화재위험으로 캐나다에서 60만대, 미국에서 330만대를 리콜한다.
현대차의 리콜 대상은 캐나다 32만6,942대, 미국 160만대이며 기아는 캐나다 27만6,225대, 미국 170만대에 달한다.
현대의 리콜 차량은 2010∼15년형 액센트, 엘란트라, 투싼, 산타페 등이며 기아는 2010∼17년형 옵티마, 소울, 스포티지, 리오 등이다.
이들 기아차는 전자제어유압장치가 합선을 일으킬 수 있으며, 이는 주차 중이거나 주행 중일 때 엔진부품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이들 현대차는 잠김방지브레이크시스템(ABS) 모듈이 브레이크액을 누출하고 합선을 일으킬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주차 혹은 주행 중일 때 엔진부품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
현대차와 기아차는 리콜 서비스를 받을 때까지 차량을 실외에 주차할 것을 권했다.
리콜 차량 확인
현대: https://recall.hyundaicanada.com/en
기아: https://www.kia.ca/en/owners/recal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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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