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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운영 일식당 위생단속 적발
음식물 보관 부주의 등 11가지 위반
Updated -- Sep 29 2023 09:26 AM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Sep 28 2023 04:15 PM
◆토론토 요크데일몰 인근의 한인 운영 일식당이 음식물 보관 부주의 등으로 보건당국의 단속에 적발됐다.
한인운영 일식당이 보건당국의 단속에 적발됐다.
단속에 걸린 일식당(555 Wilson Ave)은 토론토 요크데일몰 인근의 키보스시(Kibo Sushi)다.
위반 사항은 총 11가지로 음식물 보관 부주의, 식품장비 관리 및 청결유지 소홀 등이다.
업주는 28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최근의 단속으로 조건부 통과를 받았고 오늘(28일) 재점검이 있는 날인데 지적사항을 열심히 개선했다"며 "하고 싶은 말이 많지만 본사와 통화할 것을 요청드린다"고 답했다.
키보스시는 캐나다 전체에 39개 지점을 가진 식당체인으로, 광역토론토에만 36개의 일식당이 영업 중이다. 2012년 서모 사장이 처음 문을 연 이후 10여년 만에 급성장했다.
식품위생 관계자는 “식당 업주들은 불시에 이뤄지는 단속에 적발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평소 위생관리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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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peacenjoy ( jchoi37**@gmail.com )
Sep, 28, 05:20 PM특히 스시집에서는 위생관리가 더더욱 철저해야합니다. 스시가 날생선을 취급하는 요리이니까, 칼같은 도구는 철저하게 소독해야 하겠지요. 시간이 없어 못했다라고 혹시 말한다면, 정녕 아니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