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사회 과거 60년, 미래 60년'

◆한인여성회는 오타와 한국대사관 등과 함께 한캐 수교 60주년 기념 포럼을 12월2일 오전 10시 노스욕 노보텔(사진)에서 개최한다. 

한인여성회(회장 박태준)가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과거 60년, 그리고 미래 60년’을 주제로 한 포럼을 12월2일(토) 오전 10시 노스욕 노보텔(3 Park Home Ave.)에서 개최한다. 

여성회, 오타와 한국대사관, 토론토·몬트리올·밴쿠버총영사관 등이 함께 준비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사회의 지난 60년을 함께 돌아보고, 우리의 역할과 책임 및 발전 방안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다. 

◆박태준 한인여성회장 

포럼은 다채로운 강연과 토론 등으로 꾸려지며 ‘캐나다 내 한인사회의 성장 및 발전과 기여’, ‘캐나다 한인 이민역사와 문화’, ‘한인사회의 역할과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다룬다.

행사에는 양국의 정치·경제·사회·문화·과학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문인 참석자들은 추후 공개된다.   

여성회 측은 “공간적 제약이 있어  많은 한인들을 모시지는 못하지만, 한인사회의 과거와 미래를 망라하는 뜻깊은 자리인만큼 동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문의: hyeyoung.park@kcwa.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