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문화·스포츠
블루제이스 떠난 류현진 어느 팀으로?
18일 귀국...내년 계약 준비
Updated -- Oct 16 2023 03:11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Oct 16 2023 08:54 AM
토론토에서 교민접촉 전혀 없어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계약이 만료된 류현진이 18일 귀국, 내년 새 팀과의 계약 준비에 들어간다. 토론토 스포츠팬들은 그에 큰 기대를 걸고 열심히 응원했으나 그는 체류기간 교민사회와 일절 접촉이 없었다.
【서울】 메이저리그야구 2023시즌을 마친 류현진(36)이 18일 한국으로 돌아간다.
류현진의 에이전시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은 류현진이 자유계약선수(FA) 신분으로 내년 시즌에 대비한다고 16일 전했다.
지난해 왼쪽 팔꿈치 인대를 접합하는 수술을 하고 1년 넘게 재활한 류현진은 올해 정규리그에서 11경기에 등판해 3승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간 8천만 달러에 계약한 류현진의 계약은 올해 만료됐다.
미국 스포츠 언론은 류현진에게 1∼2년 계약을 제시할 빅리그 구단이 있다고 분위기를 전해 내년 시즌 그가 어느 팀에서 활약할지에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
www.koreatimes.net/문화·스포츠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