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주간한국
블링크-182 내년 토론토 콘서트 개최
티켓 판매 27일부터... 24일 프리세일도 진행
-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
- Oct 23 2023 02:08 PM
알렉시스온파이어, 피어스더베일과 함께
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웨이에서 결성된 밀레니얼 세대의 유명 펑크 록 밴드 블링크-182(Blink-182)가 2024년 토론토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다.
펑크 록 밴드 블링크-182. 빌보드 제공
펑크 록 밴드 블링크-182는 내년 8월 15일 개최될 <One More Time Tour>에서 캐나다 하드코어 록 밴드 알렉시스온파이어(Alexisonfire), 미국 밴드 피어스더베일(Pierce The Veil)과 함께 공연하기로 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해 블링크-182의 투어에서는 압도적인 인기로 인해 두 번째 투어가 추가된 바 있다.
2023년 열린 밴드의 재결합 투어는 밴드가 거의 10년 만에 함께 무대에 서는 첫 무대였으며 팬들은 <All The Small Things>, <What's My Age Again?>과 같은 밴드의 대표곡들에 열광했다. 스코샤뱅크아레나에서 열린 이 공연은 티켓 가격이 300달러를 훨씬 넘는 고가로 책정돼 팬들의 불만을 사기도 했다.
내년 공연은 로저스 센터(Rogers Centre: 1 Blue Jays Way, Toronto, ON M5V 1J1)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27일 오전 10시부터 판매가 시작된다. 24일 오전 10시에는 프리세일이 진행돼 자리 선점을 원하는 팬들은 티켓을 더 빠르게 구매 할 수 있다.
블링크-182의 공연 티켓이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될 지 주목되는 가운데. 현재의 물가 상황을 감안하면 큰 희망은 걸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www.koreatimes.net/주간한국
임세민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