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5위

토론토가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5위에 선정됐다.

최근 영국 여행 회사 익스플로어(Explore)는 위키피디아의 천만 개 이상의 기사를 분석하여 세계 각지의 도시들의 '관심 가중치 점수(Interest Weighting Score, IWS)를 평가했다. 이 연구에서 토론토는 다양한 인종, 역사적인 건축물, 경제 성장 등을 이유로 5위에 선정됐다.  

토론토는 최근 가장 흥미로운 도시 중 하나로 선정 되었다. 언스플래쉬 제공

토론토는 1,372점의 IWS를 받으며 로마, 코펜하겐, 포틀랜드 등 다른 유명 글로벌 도시보다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토론토는 '세계 최고의 다인종 도시'라는 수식어와 함께 다양한 문화는 물론 금융과 비즈니스 부문에서도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온타리오주에 위치한 채덤-켄트(Chatham-Kent)는 아프리카-캐나다 역사, 자동차 산업, 하와이안 피자 개발, 하이킹 트레일 보유 등을 인정받아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흥미로운 도시 1위는 뉴욕이 선정됐다.

[가장 흥미로운 도시 상위 10개 리스트]

1. 뉴욕, 미국
2. 런던, 영국
3. 도쿄, 일본
4. 워싱턴 D.C., 미국
5. 토론토, 캐나다
6. 다카, 방글라데시
7. 홍콩, 홍콩
8. 타이페이, 대만
9. 싱가포르, 싱가포르
10. 롱이어비엔, 스발바르와 얀마옌(노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