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Galaxy)가 세계를 주름잡는다

[서울] 삼성전자가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갤럭시 제품들을 재구성, 글로벌 투어를 갖는다.

남미부터 유럽, 중동, 동남아시아까지 여러 지역에서 판촉을 위한 각종 이벤트 및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출시된 프리미엄 스마트폰 '갤럭시 S23' 시리즈부터 폴더블 시리즈인 '갤럭시 Z 플립5·폴드5' 등이 사람들의 관심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중동에서 출시한 '갤럭시워치6 클래식 아스트로 에디션'. 고대 천체관측 기계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디자인으로 중동 지역의 선구적인 유산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됐다. 

삼성전자는 '멕시코 쿠엥카로스 오호스 생물 보호구역(Cuenca Los Ojos)'에서 촬영된 미니 다큐멘터리 <Epic Nature>를 공개했다. 내셔널 지오그래픽 잡지사와 함께 촬영한 이 영상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강력한 카메라 성능을 통해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재규어, 흑곰 등 쉽게 포착하기 어려운 동물들의 모습도 기록됐다.

<Epic Nature>는 내셔널 지오그래픽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유럽에서는 동물보호단체들과 협력하여 <Wildlife Watch>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 S21·S23 울트라를 활용하여 남아프리카 사바나 지역에서 동물 밀렵을 방지하고 야생 동물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Wildlife Watch> 생중계 영상은 Africam 웹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

스마트폰 사진 공모전 1위를 수상한 ‘Anajat Raissi’의 작품.  

또한, 삼성전자는 독일 사진 매거진 FOTOTEST와 함께 스마트폰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갤럭시의 '야간 모드' 기능이 돋보이는, 어둠 속에서도 선명하고 아름답게 피사체가 담긴 사진들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콜롬비아 패션위크에서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지향하는 디자이너 구아르니소(Diego Guarnizo)의 패션쇼 현장에 갤럭시 Z플립 5가 등장했다. 삼성전자는 현장을 찾은 수천 명의 관람객들에게 환경보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