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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싱가포르전 5대0 대승
북중미 월드컵을 향해 힘차게 출발
Updated -- Nov 21 2023 12:41 PM
- 송채원 (edit2@koreatimes.net)
- Nov 18 2023 11:58 AM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 5대0의 대승을 이뤄냈다.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싱가포르전에서 폭발적인 공격력을 보였다.
16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가 열렸다. (사진=연합뉴스)
조규성의 슈팅을 시작으로 전반전을 이어갔지만 싱가포르의 밀집 수비에 고전해 전반 중반까지는 경기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전반 22분 이재성의 문전 슈팅은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를 판정받았다. 전반 34분 조규성이 발리슛을 크로스바에 강타, 아쉬운 경기가 진행됐다.
그러나 전반 44분 이강인의 도움을 받아 조규성이 왼발로 슈팅하며 선제골을 거머졌다.
1대0으로 경기를 주도하던 대표팀은 후반 4분 황희찬이 득점을 추가하고, 후반 18분 손흥민이 전매특허인 왼발 감아치기 슈팅을 하며 흐름을 이어나갔다. 이어 황의조가 패널티킥으로 골 행진에 가세했고, 후반 종료 5분 전 이강인이 쐐기 골을 추가하며 5대0의 대승을 거두었다.
6만 6천여 명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대표팀은 다음 중국과 대결한다. 대표팀은 일요일 중국 선전으로 출국, 2차전 경기를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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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채원 (edit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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