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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국경 재개방
총영사관 "지난 주말 문의 잇따라"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27 2023 04:26 PM
차량 폭발사고(22일자 온라인판)로 폐쇄된 나이아가라 국경이 전면 재개방됐다.
차량 폭발로 지난주 폐쇄됐던 나이아가라 국경 검문소. 연합뉴스 사진
사고가 발생한 22일 국경폐쇄를 공지했던 토론토총영사관은 "나이아가라에 있는 4곳의 검문소들은 27일 현재 모두 재개방된 상태로 국경 통행에 문제가 없다"며 "주말 동안 미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과 한인들의 국경 상황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고 전했다.
폭발사고가 났던 레인보우 브리지(Rainbow Bridge)의 검문소는 23일 저녁 재개방됐고, 퀸스턴(Lewiston-Queenston) 브라지와 월풀(Whirlpool) 브리지, 피스(Peace) 브리지와 연결된 3개 검문소는 이보다 일찍 통행이 재개됐다.
국경에서 일어난 차량폭발로 한때 테러설이 강하게 제기됐으나 조사 결과 이와 무관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고로 국경을 건너던 뉴욕 거주 50대 부부가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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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