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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음반 누적 수출액 신기록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는 일본
- 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 Nov 28 2023 10:02 AM
K-팝 음반 누적 수출액이 3,000억 원을 넘어서며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한국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음반 수출액은 약 3.183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20.3% 증가한 수치다.
K-팝 음반 누적 수출액이 역대 최고치를 돌파했다. 하이브 제공
한국의 연간 음반 수출액은 2017년 처음 4,000만 달러(USD)를 돌파한 이후, 꾸준한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약 1,779억 원, 2021년에는 약 2,884억 원, 그리고 2022년에는 약 3,022억 원으로 기록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약 1,377억 원을 기록하여 올해 가장 많은 K-팝 음반을 수입한 국가로 선정됐다. 그 뒤를 이어 미국은 약 708억 원, 중국은 약 304억 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미 수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67.3% 증가하여 큰 성장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대만, 독일, 홍콩, 네덜란드, 캐나다, 프랑스, 영국이 상위 10개국에 올랐다. 이번 통계는 한국의 음반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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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전체 댓글
peacenjoy ( jchoi37**@gmail.com )
Nov, 28, 02:31 PM일본이 우리 음반을 1등으로 사주고 있네요. 중국은 1/4 수준도 안되네요. 손흥민선수 유니폼 입고 있다고 그관중을 폭력하는 무식한 중국 축구팬들, 이렇듯이 중공은 우리민족을 아직도 우습게 보고, 옛날의 속국처럼 대합니다. 왜 우리는 세계에 동해를 일본해로 표현하는 지도에 대해 투쟁정신으로 싸우고 있는데, 우리의 서해를 중국해 혹은 황해(Yellow Sea)로 표현하는 것에는 일언반구도 없을까요? 센놈에게는 찍소리 못하고, 만만한 놈에게는 목숨을 걸고 싸우려드는 우리민족 모습이 가끔 챙피합니다. 이제는 독도도 우리 땅이라 외치고, 만주도 우리 땅이라 외칩니다. 이제 우리도 중공을 만만하게 봅시다. 무엇이 그렇게 두렵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