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회계연도엔 적자, 이번엔?

Updated -- Nov 29 2023 03:16 PM

조합.jpg KBA협동조합(도매상)이 다음달 19일 주주총회를 갖고 영업실적을 공개한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KBA협동조합(도매상)이 주주총회를 다음달 19일 오후 2시 조합 회의실(169 The West Mall)에서 갖는다.

주주들의 시선은 단연 2022-23회계연도 영업실적에 쏠린다.

조합의 지난 2021-22 회계연도 매출은 1,465만 달러였으며 25만4천 달러의 적자를 냈다.

조합은 이번 주총에서 업무보고, 결산보고, 새 예산안, 이사 4명 및 감사 2명 선출, 정관개정 등의 안건을 다룬다.

한편 조합은 주총에 앞서 12일(화)과 13일(수)에 '고객 감사의 날' 행사를 통해 연말 할인을 진행한다.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조합은 전성기 때 매장 3곳을 운영했으나 현재는 이코비코 매장 1곳만 두고 있다.

심기호 온주실협회장이 조합의 운영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