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2025년 대형 플라자 오픈

갤러리아 플라자가 들어설 스틸스/힐다 코너에 있는 토이저러스 장난감 매장 자리.  

갤러리아수퍼마켓이 노스욕 북부에 대형 복합쇼핑몰을 마련한다.

최근 영 스트릿/셰퍼드 근처에 새 매장을 개장한 갤러리아는 스틸스/힐다 북서쪽 코너에 있는 토이저러스 장난감 매장에 '갤러리아 플라자(300 Steeles Ave. W.)'가 앵커테넌트(가장 중심이 되는 세입자)로 입점한다고 30일 밝혔다.

총 25만 평빙피트 규모의 스틸스/힐다 쇼핑몰엔 맥도널드 등이 영업 중이며 서쪽으로는 H마트 매장, 팀호튼스 커피점 등이 있다.    

갤러리아는 새 플라자가 쇼핑, 식사, 오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갤러리아의 김문재 사장은 30일 “고객 편의를 위해 보다 나은 시설과 환경으로 다가갈 것이다. 회사 성장이 곧 직원들의 미래이기 때문에 갤러리아 플라자는 바로 직원들의 미래가 될 것이다. 회사가 지속 성장하고 있음을 보여줌으로써 계속해서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고, 항상 직원들과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갤러리아와 오랜 시간 상생해온 협력사들과도 지속적인 성장을 함께 이뤄나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갤러리아 플라자는 2025년 오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