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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자유당 대표에 크롬비
캐슬린 윈 이후 5년만에 여성 리더
Updated -- Dec 04 2023 03:55 PM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Dec 04 2023 03:51 PM
보니 크롬비(Bonnie Crombie·63) 미시사가시장이 온주 자유당 대표로 선출됐다.
2018년 물러난 캐슬린 윈 주총리 이후론 자유당의 첫 여성 대표다.
온주 자유당 대표로 선출된 보니 크롬비. 위키피디아 이미지
크롬비는 지난 2일 토론토에서 열린 자유당 전당대회에서 네이트 어스킨-스미스 등 3명의 후보들을 제치고 대표로 뽑혔다.
1·2라운드에서 각각 43%, 47%의 득표율에 그쳐 과반표를 얻지 못한 크롬비는 3라운드에서 53%를 얻어 마침내 대표에 올랐다.
2014년 미시사가시장으로 선출된 후 3선 고지에 오를 정도로 높은 인기를 누려온 크롬비는 내년 초 시장에서 물러날 예정이다. 앞서 2008년엔 자유당 소속 연방하원을 지냈으나 2011년 재선에 실패했다.
토론토 폴란드계 가정에서 자란 그는 토론토대학, 요크대 슐릭경영대학원 출신이다.
현재 주의원이 아닌 그는 램튼-켄트-미들섹스 선거구에서 주의원에 도전할 계획이다.
온주의 다음 총선은 2026년에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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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04, 11:04 PM[김치맨 직설] 온주자유당 당수 Bonnie Crombie! 이제는 Crombie 가 아니어야 하잖아요?
온주자유당 새 대표로 선출된 보니 크롬비(Bonnie Crombie)?
알고보면 이 여성정치인도 참으로 기구하고 파란만장한 삶을 산 것으로 여겨집니다.
폴란드계 이민자의 1960년생 딸로 태어나 3살적에 부모가 이혼!
아버지는 마약에 술주정꾼? 정신이 햇가닥?
보니는 Bonnie Stack 로 태어났는데!
9살때에 엄마가 Michael Sawarna 와 재혼하자
계부(Stepfather)의 성을 따서 Bonnie Sawarna로 개명!
그리고 24살 때 Brian Crombie 와 결혼하면서
남편 성을 따라 이번에는 Bonnie Crombie가 됐습니다.
63평생 사는 동안 그녀는 성을 2번이나 바꾼 서러운 삶을 살았던게 아닐까요?
그런데요! 보니 크롬비 이름을 첨 들었을 적엔
김치맨은 그녀가 데이빗 크롬비의 딸 인가 보다 지레짐작했었거든요.
David Crombie 는 김치맨이 이민왔을 적에 토론토 시장이었기에
기억에 남는 인물이거든요. 그는 1972-1978 Mayor of Toronto.
알고보니 Bonnie Crombie는 데이빗 크롬비 시장과 아무런 혈연관계, 인척관계도 아니던데.....
그래도 뭘 모르는 우매한 우중들은 김치맨처럼 보니가 데이빗 크롬비의 딸 인걸로 오인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보니가 지금까지 Bonnie Stack 이란 본래의 이름으로 살아왔더라면?
오늘날 자유당 당수로 선출 될 수 있었을까요?
아니, 그에 앞서 미시사가 시장이 될 수 있었을까요?
아마추어 작명가 김치맨의 고견으로는
보니가 성씨를 잘 골라 창씨개명한 덕으로
미시시사가 시장도 됐고
또 이번에 야당 당수직까지 꿰어차게 됐다 단언합니다.
어찌됐건! 1984년 결혼했다가 2020년에 Brian Crombie 와 이혼했으니까!
이제는 Mrs. Crombie 가 아니지요?
이제는 그 Crombie 성을 내버려야 하지 않겠어요?
처녀적 이름인 Bonnie Sawarna 로 되돌아가거나!
자신을 낳아준 친아버지의 성을 되찾아 Bonnie Stack 으로 또 다시 개명 하거나!
아무려나!
"XXXX가 아니라면 내가 성을 갈겠다!"/“이게 사실이라면 내 성을 갈겠다”
라면서 성(Family Name)을 바꾸는 걸 극도의 수치로 아는 우리 한국인들이 아닌가요?
그런데 온주자유당 당수 보니 크롬비 여사는 성(Family Name) 바꾸는 걸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나 봅니다.
자! 두고 지켜들 보십시다. 이혼녀 돌싱 보니가 재혼하게되면 새남편 성씨로 또 다시 개명할 건지?
2023.12.02.
김치맨
* 60년생 이혼녀/돌싱이 삶의 동반자 없이 혼자서 산다는 건....보기에 좀 그렇겠지요? 나이 70에 쌍둥이 출산한 여성도 있다던데!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Dec, 04, 11:15 PM이혼하고서도 헤어진 전남편(Ex-husband) 의 성씨(Family name)를 그대로 쓰는 Bonnie Crombie 여사?
뻔뻔하지 않나요?
자신의 친 아버지(Biological father)의 성을 버리고 계부(Step-father)의 성씨로 개명(성을 갈아버리다)한 Bonnie Crombie를 지지하고
당수로 뽑아준 온주자유당 당원들은 그리도 사리분별에 어두울까?
하긴! 동성애자 Kathkeen Wynne 여사(집에선 남편 역!)를 당수로 모신 온주자유당이니....더 말 해 무얼할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