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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서 정통 유럽 식료품 경험
직접 샤르퀴트리 보드 만들어보는 워크샵도
- 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 Dec 14 2023 12:02 PM
토론토에서 유럽 전역에서 생산된 제품을 맛볼 수 있는 최고의 행사가 개최됐다.
지난 12일부터 시작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전 세계 어디에서도 재현될 수 없는 다양한 정통 음식과 음료를 경험하고 나만의 샤르퀴트리(Charcuterie) 보드를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샤르퀴트리는 염지 가공한 돼지고기 식품으로 샤르퀴트리 보드는 다양한 종류의 육류를 치즈, 견과류, 과일, 잼 등과 함께 시각적으로 아름답게 나무판에 배열한 것을 말한다.
아름답게 꾸며진 샤르퀴트리 보드. 언스플래쉬
워크샵 등록은 무료이며 이달 17일까지 스택트 마켓(Stackt Market: 28 Bathurst St, Toronto)에서 진행된다. 티켓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스택트 마켓 웹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토론토 다운타운에 위치한 스택트 마켓은 산업용 임시 구조물을 재활용해서 만들어진 예술 단지로 기존에 사용되지 않던 공간을 활용해 새로운 비즈니스와 커뮤니티의 장으로 변화시켜 각광받은 도시 재생 프로젝트 중 하나로 손꼽힌다. 방문 시 다양한 상점, 갤러리와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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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