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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올봄도 '불안정한 날씨' 예상
기온이 오르락내리락하는 '시소' 상태
- 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24 2024 02:46 PM
3~4월, 눈보라 치는 궂은 날씨 지속 4~5월, 잦은 비 예상
올해 온주 봄 날씨가 상당히 변덕스러울 것으로 예측된다. 다양한 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올드 파머스 연감(The Old Farmer's Almanac)'은 최근 내부 보고서를 통해 "올봄 온주 기온은 계속해서 오르락내리락하며 불안정하게 변하는 '시소 기온(Seesaw temperatures)' 상태일 것"이라고 전했다.
It's here!!! Our Extended Spring Weather Forecast has arrived!! Check out the details of our Polar Coaster Spring here: https://t.co/UWckrHdyir pic.twitter.com/irbFKt2jQM
— The Farmers' Almanac (@FarmersAlmanac) January 18, 2024
또한 온주를 포함한 캐나다 대다수 지역이 많은 비와 눈이 섞인 강한 폭풍우와 함께 봄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3월에서 4월 사이 부활절 연휴 기간(3월 28일~31일)에는 늦은 눈보라가 치는 궂은 날씨가 될 거라 설명했다.
4월과 5월에는 캐나다 동부 지역에 잦은 비가 내릴 것으로 추정된다. 온주는 맑은 날씨와 악천후가 반복되는 기후 패턴의 조짐이 발견되고 있다.
올드 파머스 연감은 1792년부터 요리·식물 재배·날씨·일출·일몰·다큐멘터리 등 광범위한 분야의 정보를 책자와 웹사이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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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세민 인턴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