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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스테이플스에 175만 불 지급
매장 내 서비스온타리오 6곳 1일 오픈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Jan 29 2024 04:43 PM
야권 "왜 공개입찰 안했나"
서비스온타리오를 둘러싼 논란이 잦아들지 않고 있다.
온주정부는 스테이플스(문구류 등을 판매하는 미국계 소매점) 내에 들어설 서비스온타리오 9곳 중 우선 6곳이 1일(목) 문을 연다고 발표하면서 비용절감, 주민이용 편의성 개선 등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이플스 매장에 들어서는 서비스온타리오 9곳 중 6곳이 1일 문을 연다. CP 통신
6곳은 ◆스카보로: 1980 Eglinton Ave. E. ◆오크빌: 2460 Winston Churchill Blvd. ◆뉴마켓: 17810 Yonge St. ◆스트래스로이: 425 Caradoc St. S. ◆틸슨버그 타운센터: 200 Broadway St. ◆웰런드(Seaway Mall): 800 Niagara St. 등이다.
주정부는 스테이플스가 서비스온타리오를 운영하면 향후 3년간 90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계약에 따라 주정부가 월세를 내지 않기 때문이라는 것. 또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7∼9시까지, 토요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문을 연다고 덧붙였다.
당초 알려진 것과는 달리 대면 서비스도 제공된다.
주정부는 스테이플스에 서비스온타리오 설치비 명목으로 175만 달러를 지급키로 했다.
반면 민간위탁 방식으로 서비스온타리오를 운영하다 문을 닫는 곳에 대해선 위로금을 주지 않는 것으로 전해졌다.
야권은 주정부가 미국계 기업 스테이플스와 월마트에 서비스온타리오 설치를 허용한 것을 이해할수 없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공개입찰을 하지 않은 것은 납세자들을 우롱하는 행위라는 것.
월마트에 들어설 서비스온타리오 위치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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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