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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시장 강세
1월 일자리 늘고 실업률 하락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Feb 09 2024 04:29 PM
"금리인하 늦어질 수도"
새해 첫 달 전국 고용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에서 3만7천 개의 일자리가 늘어났고, 실업률은 12월보다 0.1%포인트 떨어진 5.7%로 하락했다.
새해 첫 달 실업률은 하락하고 평균 임금은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프리픽
실업률이 하락한 것은 2022년 12월 이후론 1년여 만에 처음이다.
1년 전 대비 평균 임금은 5.3%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에 따르면 일자리가 가장 많이 늘어난 분야는 도매업, 소매무역, 금융, 보험, 부동산, 임대업 등이었다.
한편 통계청의 1월 고용시장 자료가 발표되자마자 많은 경제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통상적으로 중앙은행은 고용시장이 강세이고 경제 호조가 이어지면 금리 인상 압박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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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