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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발렌타인 앞두고 '로맨스 스캠' 경보

경찰, "사랑을 빙자한 사기에 경계"


Updated -- Feb 12 2024 09:43 PM
  • 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 Feb 12 2024 06:03 PM

SNS로 접근해 친분 쌓아 금전 편취 외로움에 취약한 고령층 위험


밸렌타인 데이(2월 14일)를 앞두고 연방경찰(RCMP)이 로맨스 스캠(이성적 관심을 미끼로한 사기)에 주의하라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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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렌타인 데이를 앞두고 연방경찰이 로맨스 스캠에 주의하라 경고했다. 프리픽

 

 

경찰은 데이트 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은 사기꾼의 표적이 되기 쉬운 대표적인 공간이라 강조하며 이들의 목적은 온라인으로 접근해 친분을 쌓아 신뢰를 얻은 후 금전 편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범죄자는 보통 신분을 위조해 타깃을 선별하고 범죄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각 피해자에 맞는 전략을 세운다. 온라인상에서 관계를 발전시키고 신용을 얻은 다음 급전이 필요한 상황을 만들어 낸다.

노바스코샤주 상업범죄과 소속 톰슨(Mitch Thompson) 경관은 "이들은 대개 피해자의 거주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일한다고 가장하며 금전적 도움이 필요한 응급 상황이나 사업 기회가 생겼다고 주장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때때로는 법적인 문제를 거론하는 등 다양한 이유로 돈이나 암호화폐를 요구한다"고 경고했다.

경찰은 로맨스 스캠은 감정적·금전적 타격뿐만 아니라 트라우마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접수된 사기 건수는 실제보다 훨씬 적을 가능성이 높고 많은 피해자가 해당 사실을 부정하거나 수치심으로 인해 신고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주소, 생년월일, 은행 정보 등의 개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아야 하며 일면식 없는 사람과의 대화를 피하고 직접 만날 수 없다는 핑계를 대고 항상 돈이 필요한 사람을 의심하라 당부했다. 협박의 수단으로 이용될 수 있는 사진 공유도 조심해야 한다 덧붙였다. 

캐나다 사기 방지 센터(Canadian Anti-Fraud Center, CAF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만 약 800명이 로맨스 스캠으로 대략 4천2만 달러 이상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의 25%는 60세에서 69세 사이로 상당수가 고령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는 노바스코샤주에서만 150만 달러 이상의 피해 금액이 집계됐고 이들 중 22%가 2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문가는 재정적으로 여유롭지만 외로움이나 공허함에 취약한 고령층의 SNS 사용률이 증가하면서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고 말한다. 특히 SNS를 통해 감정을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를 인식하지 못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관련 피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지역 경찰이나 CAFC(1-888-495-8501)에 연락 또는 노바스코샤주의 경우 1-800-222-TIPS(8477), 공식 웹사이트, P3 Tips 앱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공식블로그홍보0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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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원 기자 (press2@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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