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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시 재산세 9.5% 인상 확정
시의회 표결서 찬반 18-8로 통과
Updated -- Feb 15 2024 01:34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Feb 15 2024 09:56 AM
결국 토론토시의 재산세가 10% 가까이 오른다.
14일 안건별로 실시된 시의회 표결에서 재산세 9.5% 인상안은 찬반 18-8로 통과됐다.
토론토시의 올해 재산세 인상폭이 9.5%로 확정됐다. 글로벌뉴스 방송 자료사진
재산세 대폭 인상에 대해 올리비아 차우 시장은 "토론토시의 몰락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토론토경찰 예산은 당초 경찰 측이 요구한 대로 2천만 달러를 늘리는 쪽으로 결정됐다.
차우 시장은 800만 달러 증액이면 충분하다고 반발했으나 결국 경찰 측과의 힘겨루기에서 밀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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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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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patuckjohn ( johnpatu**@gmail.com )
Feb, 15, 12:25 PM Reply예상했던 시나리오.
근데 경찰 예산은 그들이 요구한대로?
To Serve and protect. 뭘?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Feb, 16, 04:19 PM Reply가렴주구(苛斂誅求)는 가혹하게 세금을 거두거나 백성의 재물을 억지로 빼앗는 것을 뜻한다.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도 가렴주구와 뜻이 같다.
++++
노동조합원들의 정당인 NDP 당원인 올리비아 차우 시장이다. 자신의 시장 당선에 크게 기여한 노조원들! 그래서 시청과 그 산하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노조원)들을 홀대 못하는 차우 시장! 시청 인건비 줄일 생각은 전혀 안하면서!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쥐어짜고 있는 차우시장! 그런데 두고 보세요! 40,000 명의 시청직원들도 재산세 인상의 피해자가 돼서! 차기 선거에선 차우 절대로 안 찍을거니까!
BulletproofAmadeus ( ecosteamte**@gmail.com )
Feb, 17, 07:26 PM Reply재산세 인상이 토론토 몰락을 막기 위한거라고?
개 풀뜯어 먹는소리하고 있네그려.
경찰포함 공무원들 급여 안올려주면 시행정 마비로
몰락한다고 생각하나건 아니고?
도대체 매년 재산세 인상하는데 맨날 적자 타령이고
시 인프라 개선이나 치안상태는 거의 개선도 안되고
시민들의 호주머니를 쉽게 터는 방법이 재산세 인상
각종 세금인상밖에 없지. 중국계 올리비아 차우 시장
사회주의적인 발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