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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시니어 단체 지원금 신청 접수
노인복지부 다음달 28일 마감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Feb 22 2024 03:17 PM
온타리오주 노인복지부(장관 조성준)가 수백만 달러 규모의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 프로그램'의 신청 접수를 시작했다.
조성준 온주 노인복지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성준 장관은 "주정부는 노인들이 다양한 사회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사회적 고립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시니어들의 육체와 정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각별히 노력한다"며 "많은 한인단체들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20일 밝혔다.
한편 주정부는 코로나 사태 이후 사회 활동에 제약이 생긴 시니어들을 위해 지원 규모를 꾸준히 늘리고 있으며 작년에는 온주 전역에서 280여개 단체가 600만 달러 이상의 지원금을 받았다. 접수는 다음달 28일 오후 5시에 마감된다.
'시니어 커뮤니티 그랜트'는 온주정부의 대표적인 노인복지 정책 중 하나로 55세 이상 시니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비영리 단체를 선정해 최고 2만5천 달러의 지원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신청: https://www.ontario.ca/page/information-seniors-organiza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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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