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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헬멧 쓴 여성 절도범 수배

현관 소포 훔친 후 자전거 타고 도주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Feb 26 2024 05:20 PM


상습적으로 현관에 놓인 소포를 훔쳐 달아난 여성이 수배됐다.

 

스크린샷 2024-02-26 오후 3.11.55.png

자전거를 타고 주택가를 돌며 현관 소포를 훔친 여성이 수배됐다. 토론토경찰 배포 사진 

 

 

25일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검은색 바탕에 흰색이 섞인 헬멧을 쓴 이 여성은 검은색 전기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주택 현관의 소포를 노렸다. 

경찰은 이 여성이 지난해 1월부터 10월 사이에만 이스트요크 지역의 댄포스 애비뉴 선상 등의 주택에서 최소 7건의 소포 절도행위를 벌였다고 전했다.

신장이 180cm 정도로 큰 편인 이 여성은 주로 검은색 가방을 메고 다닌다. 

흔히 '현관 해적(porch pirate)'으로 불리는 소포 절도범은 수년 전만해도 우편배달이 급증하는 성탄시즌에 기승을 부렸으나 요즘엔 시즌을 가리지 않고 나타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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