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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그머니 올린 위탁 수하물 요금
웨스트젯·에어캐나다 5불씩↑
Updated -- Mar 04 2024 10:22 AM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01 2024 03:19 PM
캐나다의 대표적인 항공사들이 약속이라도 한듯 '위탁 수하물(checked baggage)' 요금을 인상했다.
웨스트젯은 지난달 14일 이후 예약한 국내선 및 미국행 일반석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을 5달러 올렸다.
에어캐나다와 웨스트젯이 위탁 수하물 요금을 인상했다. 프리픽
이어 에어캐나다(AC)도 지난달 27일 이후 예약한 국내선 및 미국행 일반석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을 5달러 인상했다.
이에 따라 웨스트젯과 에어캐나다의 첫 위탁 수하물 요금은 35∼42달러선으로 조정됐다. 위탁 수하물 요금은 사전에 미리 낼 때와 공항에서 지불할 때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위탁 수하물의 요금은 올랐지만 기내에 갖고 탈 수 있는 무료 수하물(여행가방 1개, 작은 가방 1개)에는 변함이 없다.
단, 기내 무료 수하물의 크기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탑승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항공사가 정한 기내 수하물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위탁 수하물로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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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