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공립학교 보조교사가 아동 포르노 제작

할턴 지역 교육청 소속이었던 전직 보조교사가 인터넷 아동 성 착취 혐의로 체포됐다. 

카메론 아이벤스(Cameron Ivens). 할턴 경찰

15개의 아동 포르노 제작, 소지 및 공유, 도촬 14건, 성폭행 6건, 폭행 등으로 기소된 카메론 아이벤스(42세)는 현재 구금 중이다.

2008년 ▲밀턴 릭 이머스 음악 스튜디오(Rick Imus Music Studio)에서 1년간 근무했던 그는 2014년 2월부터 10월까지 ▲밀턴 PL 로버트슨(P.L Robertson) 공립학교, 2014년 10월부터 2015년 11월까지 ▲오크빌 문스(Munns) 공립학교, 2015년 11월부터 2019년 8월까지 ▲오크빌 에밀리 카(Emily Carr) 공립학교,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밀턴 비올라 데스몬드(Viola Desmond) 공립학교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경에는 집에서 따로 개인 레슨을 진행했던 것으로 드러났으며, 2012년에는 피치 퍼펙트 피아노 서비스(Pitch Perfect Piano Service)를 운영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자 신원 보호를 위해 구체적인 수사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경찰은 추가 피해자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보고 있다. 

신고 및 익명 제보 : HRPS 인터넷 아동 착취 부서(905-825-4747 내선 8986) 또는 1-800-222-8477(TIP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