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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TV는 구시대 유물?
국민 42% "안 봐"...'스트리밍'이 대세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r 25 2024 02:48 PM
TV를 외면하는 국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컨버전스 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캐나다인의 42%는 케이블 TV를 시청하지 않았다. 컨버전스는 2026년엔 국민의 절반이 케이블 TV를 외면할 것으로 내다봤다.
TV 대신 넷플릭스 등을 시청하는 국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언스플래쉬
케이블 TV 시청자가 감소한 반면 넷플릭스, 애플, 아마존 등 스트리밍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작년 기준 국민의 80%가 스트리밍 가입자로 파악됐다.
TV 시청자가 줄어들면서 지난해 방송사들의 매출은 전년 대비 3% 줄어든 72억 달러로 조사됐다.
지난해 스트리밍 업체의 매출은 14% 증가한 37억 달러로 조사돼 대조를 이뤘다. 이들의 매출은 올해 42억5천만 달러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됐다.
작년 스트리밍 업체의 매출은 요금이 12%나 오른 가운데 늘어났다.
컨버전스에 따르면 위기감을 느낀 TV 방송사들이 연방정부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으나 스트리밍이 대세를 이루는 시청 패턴에는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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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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