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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근무 한인, 연쇄 성폭행 혐의
캐나다 등 방문하며 현지 여성들 만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Apr 05 2024 08:28 AM
【LA】 미국 연방항공우주국(NASA)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하는 30대 한인 남성이 데이팅앱에서 만난 여성 6명을 연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텍사스주 해리스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지난 3월 2명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직장에서 긴급 체포된 후 기소됐던 37세의 NASA 직원 심윤조(영어명 에릭)씨는 4건의 혐의를 추가로 받고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한인 직원이 성폭행 혐의로 기소됐다. NASA 유튜브 화면 캡처
킴 오그 검사는 “심씨는 피해자들에게 신뢰를 얻기 위해 자신이 NASA 직원이라는 것을 종종 언급했다”며 “그는 자주 해외여행을 다니며 데이팅앱을 통해 현지 여성들을 만났던 것으로 확인돼 해외에 추가 피해자들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심씨는 일본, 캐나다, 영국 등을 자주 방문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에 따르면 피해자 중 1명은 심씨가 자신에게 약을 먹이고 성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피해 여성들은 경찰에 신고할 경우 성관계 영상을 공개하겠다고 심씨가 협박했다고 진술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심씨가 사용한 데이팅앱은 힌지, 이스트 밋츠 이스트 및 오큐피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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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05, 03:35 PM미국에 사는 동포 Eric Sim (심윤조 37세)! 이 인간 쓰렉이 미국과 캐나다 한인동포들 얼굴들에 먹칠을 했군!
지금까지 밝혀진 것만도 무려 6명의 여성들을 농락했군요. 연쇄강간범 심윤조!
NASA engineer accused of sexual assault by six women he met online
https://youtu.be/jJl6vEBFLUY?si=8f8i3aqyHUbJGC29
Eric Sim, a NASA engineer, was arrested in connection to the alleged sexual assault of six different women he met online. The alleged assaults happened at his townhouse in Houston, Texas. Sim has pleaded not guilty, saying the incidents were consensu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