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문화 초월한 예술세계

한국과 캐나다에서 활동 중인 실력파 미술작가 20명(각 10명씩)이 미술 교류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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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캐 미술 교류전이 17일부터 27일까지 토론토 디그냄갤러리에서 열린다.

지난해 한캐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국 정부가 2024~2025년을 한- 캐 상호문화교류의 해로 지정한데 따른 이벤트다.

OIS ART OF CANADA와 토론토총영사관이 개최하는 이번 교류전은 17일(수)부터 27일(토)까지 토론토 디그냄갤러리(23 Prince Arthur Ave.)에서 열린다.

작가들은 'BEYOND'라는 주제로 국가, 인종, 문화, 시대를 뛰어넘는 다양한 예술세계를 소개할 예정이다. 서양화, 동양화, NFT, 드로잉, 조각, 도예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특히 19일(금) 오후 5시에 시작되는 오프닝 리셉션에선 양국을 대표하는 두 명의 작가들이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나의 작품을 관객들 앞에서 완성하는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문의: oisartcanada@gmail.com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