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제27회 미술대회, 리치몬드 그린 파크에서
  • HotNews "임금 4년간 13% 올려주겠다"
  • HotNews "공급 과잉 싸구려 중국산 관세 부과 논의"
  • HotNews 벨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
  • HotNews "미국과의 오랜 관계 끝"이라던 카니의 변심?
  • HotNews 1천 불 받고 자진 추방
  • WeeklyKorea 토론토 도어스 오픈, 150곳 개방
  • HotNews 힌국 법원, 캐나다 시민권자에 징역 20년 선고
  • Feature 토론토서 재외투표 진행중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MG 오토 세일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

영사관 피격 12일 만에 드론 등 공습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Apr 14 2024 12:10 PM

99% 요격... 피해 경미 “제한적 보복”


이란이 13일 밤(현지시간)부터 이스라엘을 겨냥해 총 300기 이상의 무인기(드론) 출격·미사일 발사 등 대규모 공습을 단행했다. 지난 1일 이스라엘군의 시리아 주재 이란영사관 폭격으로 혁명수비대(IRGC) 고위 간부 등 13명이 숨진 사건에 대한 12일 만의 보복 공격이었다. 이란의 이스라엘 본토 공격은 사상 처음이다.

드론과 미사일은 대부분 공중에서 격추돼 이스라엘에는 심각한 피해가 없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전쟁 발발 후 군사적 긴장이 고조돼 온 중동 지역이 ‘전면적 확전’의 기로에 서게 됐다. 일각에서는 제5차 중동전쟁으로 번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관측이 나온다.  

 

h0415a001a30.jpg

이란이 시리아 내 자국 영사관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에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300여 기를 발사한 14일 새벽 요르단 수도 암만 상공에 비행물체가 목격되고 있다. 암만=로이터 연합뉴스

 

 

이스라엘 매체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과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14일 오전 1시 45분쯤부터 예루살렘을 비롯한 이스라엘 전역에 공습 사이렌 경보가 발령됐다. 이스라엘 전역에서 폭발음과 섬광이 목격됐다. 전날 오후 11시쯤 이란이 발사한 드론과 미사일이 이스라엘에 당도한 것이다. 이란은 이 공격을 ‘진실의 약속 작전(Operation True Promise)’이라고 명명했다.

이번 심야 공습은 300기가 넘는 무기가 사용됐을 만큼 대규모로 이뤄졌다. 이스라엘군 수석대변인 다니엘 하가리 소장은 “드론 170기와 순항미사일 30기, 탄도미사일 120기의 발사체가 발사됐다”고 밝혔다. 레바논 무장 정파 헤즈볼라, 이라크 시아파 민병대, 예멘 후티 반군 등 친(親)이란 세력, 이른바 ‘저항의 축’도 일부 발사체를 발사하는 등 이스라엘 공격에 가세했다.

 

스크린샷 2024-04-14 120619.png

 

다만 대부분의 미사일은 이스라엘 방공시스템 ‘아이언돔’에 의해 요격됐다. 하가리 소장은 “이스라엘 방공망과 동맹국(미국·영국 등)의 도움으로 드론과 순항미사일 모두 국경 밖에서 격추하는 등 99%를 요격했다”고 말했다. 일부 탄도미사일만 이스라엘 방어망을 뚫고 남부 네게브 사막의 공군 기지를 타격했지만, 이마저도 “사소한 피해”에 그쳤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부상자는 남부 마을에서 미사일 파편에 맞아 중상을 입은 7세 소녀 한 명만 보고됐다.

현재로선 이란의 ‘보복 공격’은 이쯤에서 일단락되는 분위기다. 이스라엘은 이란의 공습 개시 5시간 후쯤 자국민 방공호 대피령을 해제했고, 주유엔 이란대표부도 “이스라엘 공격은 끝난 것으로 간주해도 무방하다. 역내 긴장 고조나 충돌을 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일회성·제한적 보복’이었다는 뜻이다. IRGC는 “군사 목표물만 성공적으로 타격했다”며 민간 시설 공격 의사가 없었음을 시사했다.

그러나 이란이 1979년 이슬람혁명 후 이스라엘과 앙숙이 된 뒤 첫 전면 공격을 감행했다는 자체만으로도 예사롭지 않다. CNN은 “미국이 가장 피하고 싶어 했던 시나리오(의 현실화)로, 중동을 미지의 영역으로 몰아넣었다”고 짚었다.

관건은 이스라엘의 재보복 여부다. 미국은 이날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통화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철통 같은 이스라엘 안보 지원”을 약속하면서도 ‘이란을 겨냥한 이스라엘의 어떤 반격에도 반대할 것이고, 이란 공격에는 참여하지 않겠다’고 경고할 만큼 확전을 꺼린다. 이란 역시 더 이상의 무력 충돌은 피하려 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이란에 대한 응징을 벼르고 있다. 이스라엘 전쟁 내각은 14일 ‘전례 없는 대응 계획’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의 재보복 공격으로 이란의 타격이 심각해질 경우 전쟁은 확산될 수밖에 없다.

국제사회가 이란의 공격을 규탄하며 양측에 자제를 촉구하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이스라엘 요청에 따라 이날 오후 긴급 회의를 열어 이 사안을 논의한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를 주재하고 이란의 이스라엘 공습이 국내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회의를 열고 “범정부 차원의 국제유가, 에너지 수급 및 공급망 관련 분석·관리 시스템을 밀도 있게 가동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 “우리 경제와 안보에 대한 상황 전망과 리스크 요인들을 철저히 점검해 향후 어떤 상황이 전개되더라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한 대비책을 운용하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 기업, 재외공관의 안전과 인근 지역을 항행하는 우리 선박에 대한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h0415a003a30.jpg

윤석열 대통령이 14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이날 회의엔 윤 대통령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3실장이 모두 참석했다. 정부에선 최상목 경제부총리,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등이 자리했다.

김정우 김현빈 기자

 

공식블로그홍보01.jpg

www.koreatimes.net/핫뉴스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국제" 관련 기사
유럽의회에 ‘극우 교섭단체’ 생긴다 프랑스 1당 유력 ‘RN’도 합류 검토 -- 16 Jul 2024
나토, 사실상 ‘우크라 지부’ 설립한다 내주 워싱턴서 나토 정상회의 -- 12 Jul 2024
마리화나 자유 문턱에 선 미국 “술·담배보다 나쁜 이유가 없다” -- 12 May 2024
美하원 ‘우크라 지원안’ 드디어 통과 이스라엘·대만 원조 합해 950억 달러 -- 21 Apr 2024
독일 유력지 "윤석열 대통령은 한국의 트럼프" 베를리너모르겐포스트, "尹, 민주주의 훼손" -- 10 Mar 2024
“로 대 웨이드 판결 법으로 복원” 바이든, 임신중지권 입법화 약속 -- 08 Mar 2024
‘낙태 자유’ 헌법에 새긴 프랑스 상·하원 92% 압도적 찬성률 승인 -- 05 Mar 2024
美 텍사스 산불 서울 면적 5배 소실 -- 29 Feb 2024
스웨덴 32번째로 나토 합류 ‘200년 중립국’서 서방 동맹으로... 나토 ‘발트해 러 포위망’ 완성 -- 27 Feb 2024
“선거 딥페이크 차단” 빅테크 20개사 합의 MS·구글·오픈AI 등 협정 서명 -- 20 Feb 2024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모기지 이자부담 25.4%↑ 16 Apr 2024
총선 지역별 투표율 살펴보니 15 Apr 2024
이란, 이스라엘 본토 첫 공격 14 Apr 2024
15일 통장에 140불 찍힌다 12 Apr 2024
첫집 구입자 은퇴저축 인출한도↑ 12 Apr 2024
이란, 이스라엘 직접 때릴까 12 Apr 2024

카테고리 기사

dsc_0159.jpg
H

제27회 미술대회, 리치몬드 그린 파크에서

21 May 2025    0    0    0
추방.jpg
H

1천 불 받고 자진 추방

21 May 2025    0    0    0
nick-smith-tf6mbqticb8-unsplash.jpg
H

6월부터 달라지는 온타리오 법규

21 May 2025    0    0    0
마약.jpg
H

힌국 법원, 캐나다 시민권자에 징역 20년 선고

21 May 2025    0    0    0
homa-appliances-sz1chl7pky0-unsplash.jpg
H

스마트 유지보수, 제조업의 판을 바꾸다

21 May 2025    0    0    0
파업.jpg
H

"임금 4년간 13% 올려주겠다"

21 May 2025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이미지를 찾을수 없습니다.
Opinion
무기 경쟁보다는 식품산업을
21 May 2025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20250429-09042222.jpg
HotNews

한인회 정기총회서 회장단 인준 생략

27 Apr 2025
2
스크린샷 2025-04-26 115155.png
HotNews

토론토교육청, 수영·음악 수업 폐지 검토

26 Apr 2025
0
naiim-akingbade-ogswt9tai6k-unsplash.jpg
HotNews

토론토시, 교통 대책 본격 추진

25 Apr 2025
1
devin-rajaram-x5chcou8cqg-unsplash.jpg
WeeklyKorea

신선한 과일과 냉동 과일, 차이 없다

29 Apr 2025
0
티웨이.jpg
HotNews

한-캐 항공시장에 지각변동 오나

13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4 115415.png
HotNews

미국 유학생 비자 박탈 확산, 여행·귀국 불안 커져

04 May 2025
1
화면 캡처 2025-05-05 095257.png
HotNews

한국 방산 3사, 캐나다에 30조 규모 국방 제안

05 May 2025
0
스크린샷 2025-05-01 094709.png
HotNews

캐나다 공무원 되십시오

01 May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협회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공익협회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연관 사이트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