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덕스런 토론토 날씨

4월들어 토론토에 변덕스러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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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에 17일부터 19일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주와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전망이다.

환경부는 15∼16일 화창한 토론토 날씨가 17일부터 변하기 시작한다고 내다봤다.

16일(화)엔 맑은 가운데 낮 최고 13도가 될 전망이나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사흘 연속 비가 내릴 가능성이 높다.

17일엔 6∼9도, 18일(목)엔 8∼12도, 19일(금)엔 8∼14도로 각각 예보됐다. 특히 17∼18일엔 강풍이 불 수도 있다.

주말엔 화창하지만 반팔 셔츠를 입기엔 제법 쌀쌀한 편이다.

20일(토)엔 최저 4도, 낮 최고 11도, 21일(일)엔 최저 3도, 낮 최고 9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