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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 랍스터' 좋았던 시절은 어디로
재정난에 파산보호 신청 고려
Updated -- Apr 18 2024 09:19 A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Apr 18 2024 09:16 AM
캐나다·미국 등에서 영업 중인 해산물 레스토랑 체인 레드 랍스터(Red Lobster)가 파산보호 신청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17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재정난을 겪어온 레드 랍스터는 구조조정을 위해 법원에 파산보호를 신청하는 것을 놓고 로펌과 상의 중이다.
한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진 레드 랍스터가 파산보호 신청을 고려 중이다. 위키피디아 이미지
2020년 레드 랍스터를 인수한 태국 참치회사 '타이 유니언 그룹'은 올해 초 치솟는 인건비, 높은 이자율 등의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어 2월엔 매각 가능성을 시사했다.
1968년 플로리다에서 사업을 시작한 레드 랍스터는 캐나다 내 27곳 등 전세계에 649곳의 매장을 두고 있다.
가재, 새우, 체다베이비스킷 등의 메뉴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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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