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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전사기 최윤성 또 나타나
신원 알려지자 급여 안 받고 잠적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pr 22 2024 04:51 PM
환전사기 용의자 최윤성이 한인사회에 또 모습을 드러냈다.
환전사기로 교민들에게 피해를 준 최윤성이 최근 밴쿠버 지역 일식당에서 근무하다 그만둔 것으로 전해졌다. 독자제공 사진
수차례 금융사기 범행을 저지르고 본보를 통해 신상이 드러났음에도 버젓이 교민사회를 활보하고 있어 추가 피해자가 발생할지 우려된다.
최근 본보에 제보한 A일식당 업주는 "이스트 밴쿠버에서 일식당을 운영 중인데, 지난달 16일부터 31일까지 15일 간 최윤성이 근무했다"며 "3주 후에 2주치 급여를 받으러 온다고 했는데 아직 아무런 연락이 없다"고 전했다.
갑자기 잠적한 이유에 대해 업주는 "지난달 26일경 한국일보 기사를 본 적이 있는 여직원이 최윤성임을 알아봤다. '당신에 대해 아는 사람이 있다'고 그에게 전했더니 그날 갑자기 '아버지가 아파서 한국에 다녀와야 한다'며 일식당을 급하게 나갔다"고 말했다.
토론토 등 캐나다 전역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상대로 환전사기를 저지른 최윤성은 현재까지 확인된 사기액만 1만4천 달러이고 피해자는 6명이 넘는다.
20대 후반 또는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최씨는 마른 체격을 가졌으며 한쪽 팔 전체에 화려한 색상의 이레즈미 문신을 한 것이 특징이다. 제보 226-268-3120 또는 johncho.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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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22, 05:35 PMWANTED! DEAD OR ALIVE! $50,000 REWARD!
포스터를 여러 장 만들어 여기 저기 뿌리면 어떨까요?
위 환전사기 전문가 최윤성을 붙잡자는 캠페인으로!
그나저나 벤쿠버총영사관 주재 경찰영사님은 모하시나 몰라!
벤쿠버 경찰당국과 공조해서 최가놈 생포작전 즉각 전개 안 하시구?
그리고 최윤성씨에게 한마다!
엣기 여보슈~ 벼룩의 간도 빼먹을 치사하고 옹졸한 저질인간아! 은행환전수수료 좀 절약하려는 동포들 상대로 사기를 치냐? 자넨 살아서도 죽어서도 맘 편치 못할 거구먼 그래!
악인은 지옥으로! 라는 표어도 있던데....
앞으로 10년 이내에 나와 함께 지옥에 갈 준비나 해두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