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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G 오토 세일

"한국서 전세사기 후 캐나다로"

피해자 "60대 집주인 몬트리올 거주"


Updated -- Apr 29 2024 12:01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Apr 25 2024 03:40 PM

"신혼생활이 악몽으로" 눈물


수원에 빌라를 소유한 60대 집주인이 전세금을 반환하지 않고 캐나다로 도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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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거액의 전세사기 후 몬트리올로 도피한 의혹을 받는 정모씨. 사진제공 제보자  

 

 

신혼부부 등 대부분이 사회초년생들인 피해자들은 전재산을 잃고 집에서 쫓겨날 위기에 처해있다.  

제보에 따르면 집주인 정모(63)씨는 총 23세대가 살고 있는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빌라 세입자들의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채 갑자기 잠적했다.

빌라 세입자들이 낸 전세 보증금은 약 50억 원(497만6천 달러)에 달하는데, 정씨가 10여채의 부동산을 소유 중이라는 제보가 있어 피해 규모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본 한국일보는 전세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정씨에게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그는 응답하지 않았다.

전세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김모(32)씨는 최근 본보와의 통화에서 "2022년 전세보증금 2억3천만원을 내고 빌라에 입주했는데 작년 10월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세입자가 발생했다"며 "어렵게 등기부등본에 적힌 빌라주인 이모씨를 찾아내 전세금을 돌려달라고 했으나 그는 1억5천만원을 받고 이름만 빌려 준 '바지 사장'이라며 실제 주인은 정씨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보자는 "피해 세입자들이 조사한 바로는 정씨가 전세사기로 사용한 건물은 11채이며 피해 전세금만 500억 원에 달한다"고 주장하며 "피해자들은 사회생활을 막 시작한 젊은부부가 대부분이다. 빌라가 경매로 넘어가면 전재산인 전세금을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쫓겨난다. 저 역시 꿈에 부푼 신혼생활이 졸지에 악몽으로 변했다"고 울먹였다.

"정씨를 사기혐의로 형사고소했다. 수원남부경찰서의 담당 수사관은 피해 규모가 커서 심각한 전세사기로 인식하고 수사 중"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제보자에 따르면 집주인 정씨는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 중이다.

"정씨가 작년 12월부터 종적을 감췄는데 수소문 끝에 그가 현재 몬트리올에 거주 중인 것을 확인했다. 아내는 캐나다 시민권자이고 아들이 M대학을 다닌다고 한다"며 "캐나다 한인들께 간절히 호소한다. 걷지도 못하는 아기와 함께 거리에 나앉게 된 젊은 부부도 있다. 정씨 행방을 아는 교민들은 부디 연락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제보: 226-268-3120, johncho.media@gmail.com 

한편 정씨의 행방과 관련해 토론토·몬트리올총영사관은 "총영사관에 접수된 것이 없다"고 답했다.

본보는 25일 정씨에게 ▶전세사기 혐의에 대한 입장 ▶전세계약을 이행치 않고 캐나다로 온 사유 등을 문의했으나 그는 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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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times.net/핫뉴스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코데코 록키엘크 녹용 & 공진단
  • 리쏘 (Lisso) 안마의자

전체 댓글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25, 05:16 PM Reply

    몬트리올 총영사 이재완씨와 경찰영사에게 부탁드립니다.
    총영사관에 접수된 게 없다! 라고만 하지 마시고!
    즉시 발벗고 나서서 이 사건의 해결을 위해 나서 주세요! 제발!
    기사 보니, 캐나다한국일보사 조욱기자는 제보자는 물론! 그 전세사기범 정모씨의 연락처를 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캐나다 연방경찰과 몬트리올 경찰들과 공조해서 악독한 그 전세사기꾼을 붙잡아 본국으로 송환조치 되게끔 노력해주시기를 다시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김치맨 9058700147

  •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Apr, 25, 05:37 PM Reply

    수원 전세사기범 정모씨? 혹시나 아래의 MBCNEWS 유툽영상에 소개된 그 정모씨 인가요?

    또 대형 전세사기?‥수원에서 170건 신고 (2023.10.10/뉴스투데이/MBC)
    MBCNEWS
    https://youtu.be/SrNbnDaFCUg?si=L_TESAe-stKRW_IF

  • John Kim ( Johnhr.k**@gmail.com )
    Apr, 25, 07:10 PM Reply

    500억인지, 700억인지, 정씨라는 사람은 이미 잡혔다고 뉴스에 나오고.. 이건 어느 사건의 정씨인지? 한국 뉴스나 다른 사실여부를 확인 했는지요? 또 제보자 말만 듣고 그냥 쓴 기사가 아니길 바라네요. https://youtu.be/NWkdWb95BjQ?si=e8_u_fxKCOnRVt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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