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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 등 기내식 서비스 곧 정상화
피어슨공항 케이터링업체 파업 종료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01 2024 11:39 AM
토론토 피어슨공항 케이터링 업체 게이트 고메(Gate Gourmet)의 노조원 파업이 2주만에 종료됐다.
게이트 고메의 노사협상이 지난달 28일 잠정 타결된데 이어 노조 측이 29일 표결을 통해 협상안을 수용함에 따라 노조원들은 30일 업무에 복귀했다. 노조원들의 구체적인 임금인상폭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피어슨공항 케이터링 업체 게이트 고메의 노조원들이 파업 2주만에 업무에 복귀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한편 에어캐나다의 기내식 공급이 정상화되려면 수일 정도 걸릴 전망이다.
에어캐나다는 "기내식 서비스가 곧 정상화될 것"이라면서도 승객들에게 당분간 여분의 샌드위치 등을 챙길 것을 권했다.
웨스트젯항공은 "2일부터 기내식, 음료 등의 공급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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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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