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봉·백경자 출판기념회

감동적인 이야기인가.

정말 그렇기도 하다. 

강신봉 전 토론토한인회장과 백경자(젬마) 전 간호협회장이 공동으로 펴낸'감동적인 이야기'의 커버. 

한인사회 대표인물 중 하나인 강신봉 전 한인회장과 백경자(젬마) 전 간호협회장이 공동으로 출판한 '감동적인 이야기'를 말한다. 

이 책의 출판기념회가 오는 20일(월) 오전 11시30분 한인장로교회(67 Scarsdale Rd. 레슬리/요크밀스)에서 열린다. 

강신봉씨 

온타리오 코리안 시니어스 칼리지 교양도서(3)라는 부제가 붙은 책은 노인대학 학장과 부학장인 두 저자가 각각 32편과 25편, 총 57편의 글을 모아서 수필형식으로 펴냈다.  

내용은 "거의 모두가 강의실에서 연구하고 감동하며 공부한 내용들"이라고 저자들은 말했다.     

총 280페이지 책에는 몰랐던 역사적 사실, 동서고금 역사를 빛낸 인물들에 관한 이야기와 가슴뭉클한 선한 사랑의 감동적 이야기가 전편에 흐른다. 어렵고 복잡한 표현 대신 비교적 쉽게 쓰여서 누구나 단숨에 읽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