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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찾는 한인 치과원장
모친이 본보에 광고...사례비 3천 불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03 2024 03:52 PM
최근 본보에 이색적인 광고(B7면)가 등장, 눈길을 끈다.
30대 한인 치과원장이 배우자를 찾는 광고.
39세 한인 치과원장이 배우자를 찾는 내용인데, 사실 광고를 낸 당사자는 그의 어머니다.
예비 시어머니가 전문직 아들의 배우자 찾기에 직접 나선 것.
서울에 거주하는 모친 박모씨는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에 결혼하지 않는 자녀들 때문에 속앓이를 하는 부모들이 상당히 많다"며 "아들의 배우자를 구하기 위해 광고를 냈는데 아직 며느리감을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광고에 따르면 박씨의 아들은 181cm의 키에 평균 몸무게를 가진 캐나다 시민권자이며, 토론토에서 치과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원하는 배우자는 30세 미만의 영주권자 여성으로, 필요하다면 간호대학 진학 지원도 가능하다.
모친 박씨는 "참한 며느리감을 소개한 한인에게는 300만원(약 3천 달러)의 사례금을 드린다. 관심에 감사드리고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락처 010-6638-0049 또는 카카오톡 ID park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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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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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03, 09:44 PM Reply만 39세 노총각의 어머님이 30세 미만의 며느리감을 찾고 계신다고요?
제 친구네가 32세 따님이 있는데....어떨까요? 김치맨 9058700147
티제이 ( ladodgers10**@gmail.com )
May, 04, 03:46 PM Reply잘만 하면 양측 네고 가능하겠네요....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04, 05:26 PM Reply세상사 돌아가는 건 참으로 재미있지요? 위 김치맨 댓글 보시구, 서부캐나다 지역의 어느 분이 제게 갠톡 주셨습니다. 자기의 40세 난 아들이 변호사인데.....92년생 여성을 소개해주기 바란다고! 그리고 며느리감을 찾는 두분 다 사례금을 주신다 하니! 적당한 여성 아시는 분은 김치맨에게 연락주세요. 카톡/문자 90587001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