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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후보에 재외동포 공천 논의"
김진표 국회의장 간담회서 언급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06 2024 02:41 PM
【LA】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미국 로스앤LA)를 방문해 개최한 동포 초청 간담회에서 비례대표 등과 관련해 동포단체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4일 LA에서 간담회를 갖고 있다. 연합뉴스
김 의장은 제임스 안 LA한인회장의 복수국적 법안 개정 등에 대한 요청에 "복수국적 문제는 이제 한국 의회와 정부에서도 상당한 공감대를 이루고 있다"며 "한국의 가장 큰 위기인 출생률 문제를 해결하려면 복수국적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일단 병역법상 병역의무 제한이 있는 40세가 넘으면 원칙적으로 모든 재외동포에게 복수국적을 허용하자는 주장을 하고 있다"며 "좀 더 전향적인 법안을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비례대표는 지역구 출마로는 국회의원이 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한 특별 창구로 활용해야 한다"며 "재외동포, 청년, 여성, 문화예술 체육계, 과학기술 이런 분야의 전문 인력을 각 당이 반드시 일정 비율로 공천하도록 제도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날 LA를 시작으로 18일까지 4개국을 방문한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제10회 믹타(MIKTA) 국회의장 회의'에 참석한 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워싱턴DC에서 현지 조야 인사 등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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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06, 04:43 PM재외동포 비례대표 국회의원?
엣기 여보슈! 제임스 안 LA 한인회장!
당신은 미국에서 살면서 미국의 혜택을 다받으면서!
또한 한국 국회의원이 돼서 온갖 특권을 다 누리겠다는겁니까?
박쥐는 낮에는 동굴속에 숨어 동물행세하고 밤에는 한국 하늘을 나르며 새라고 한다면서요?
한국을 떠나 타국에 사는 사람들이 한국정치인이 되겠다는 얌체적 발상? 아서라!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May, 06, 04:54 PM제임스 안 회장이 누군가 검색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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