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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공사 우표가격 인상
6일부터 낱장 1.07불→1.15불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
- May 07 2024 03:22 PM
지난 2월 예고대로 우편공사(Canada Post)가 6일 우표가격을 인상했다.
우편공사가 6일 우표가격을 인상했다. 위키피디아 이미지
공사는 가격 인상안이 승인됨에 따라 일반우표의 낱장 가격을 1.07달러에서 1.15달러로, 묶음용 우표는 장당 92센트에서 99센트로 각각 올렸다.
우표가격 인상에 따라 국제소포 가격도 소폭 조정됐다.
공사는 이메일 대중화로 인한 우편물 감소, 택배업체와의 경쟁 심화,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며 우표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공사는 지난해에만 7억4,800만 달러의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156년의 역사를 지닌 우편공사엔 현재 한인 포함 7만2천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본사는 오타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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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editorial@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