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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쉬 캐나다행에 헛물켠 축구협회
한국, 6월 월드컵 예선 어쩌나
- 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 May 14 2024 03:02 PM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으로 유력하게 거론됐던 제시 마쉬 전 리즈 유나이티드(잉글랜드) 감독이 캐나다팀 지휘봉을 잡는다.
한국 대신 캐나다 축구팀을 선택한 제시 마쉬 감독. 연합뉴스
한국은 마쉬를 캐나다에 빼앗기면서 순식간에 낙동강 오리알이 됐다.
당장 6월로 예정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을 앞두고 혼란이 예상되면서 대한축구협회를 향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캐나다축구협회는 13일 "마쉬 감독을 캐나다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마쉬 감독은 곧바로 대표팀 업무를 시작하며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캐나다를 이끈다.
마쉬 감독은 캐나다축구협회를 통해 "홈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캐나다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게 돼 엄청난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캐나다는 다음달 2024 코파 아메리카 개막전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는다. 이에 앞서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 프랑스와 평가전을 치른다.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은 지난달 마쉬 감독과 영국 런던에서 직접 만나 연봉 등 세부 계약을 협의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협상은 결국 결렬됐다. 연봉에 대한 양측의 입장차가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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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editorial@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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