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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 정전 일으킨 범인은 다람쥐
변압기 화재...6,500여 세대 불편
Updated -- May 15 2024 03:22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y 15 2024 01:54 PM
【2보·종합】 15일(수) 토론토 다운타운 일대에 정전을 일으킨 주범은 다람쥐로 조사됐다.
토론토 하이드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다람쥐가 다운타운 조지 스트릿/킹 스트릿 이스트의 변압기 또는 전선을 건드리면서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했다.
15일 토론토 다운타운 변압기에 화재가 발생, 6,500여 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CP24 방송 사진
이로 인해 로즈데일밸리 사우스∼가디너 익스프레스웨이, 처치 스트릿 이스트∼던밸리파크웨이 6,500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다.
또 다운타운의 일부 신호등이 작동되지 않아 교통체증 현상이 일어났다.
하이드로는 3시간여만에 전력이 복구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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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