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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 공원서 산책·오락
한인단체들 봄 나들이 나서
- 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May 16 2024 03:33 PM
봄의 시작을 알리는 5월, 토론토의 한인들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화창한 날씨를 즐겼다.
한카시니어협회 봄소풍 참가자들. 사진제공 시니어협회
지난 11일 한카시니어협회(회장 이우훈)는 100여 명의 회원들과 함께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산정호수(Lake on the Mountain Provincial Park)로 봄소풍을 다녀왔다.
킹스턴 인근 프린스에드워드카운티에 소재한 공원에 도착한 시니어들은 자연풍경과 함께 산책을 즐겼다.
또 야외에서 노래와 댄스 등으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앞서 지난 4일 토론토에서 열린 무버톤&비비큐(Move-A-Thon & BBQ) 행사에서도 100여 명의 한인들이 봄나들이에 나섰다.
무버톤은 네이버링크(Neighbourlink)가 주최하는 노스욕의 대표적인 커뮤니티행사로, 블루어노인회 회원 등 100여명의 한인들이 핀치역 인근의 헨든공원(Hendon Park)에 모여 화창한 햇살 속에 5km를 산책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청년들이 K팝 노래와 난타 공연 등 한류문화를 선보여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삼육두유(사장 박창우) 등 여러 업체들이 먹거리를 후원했다.
한카자선재단(KCCF) 역시 한인들이 부담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참가비 2천 달러를 도네이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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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