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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조직 잡은 세탁소 주인
문화원, '시민덕희' 온라인 무료상영
Updated -- Jun 06 2024 08:34 PM
- 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 Jun 06 2024 03:22 PM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인기 한국영화 '시민덕희'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오타와 한국문화원이 '시민덕희'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상영한다. 서울 한국일보 사진
오타와 한국문화원은 "19일부터 25일까지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에서 '시민덕희'를 상영한다"며 "캐나다 지역에서만 관람이 가능하며 18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한 분들께 영화관람 링크를 보내드린다. 많은 관심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HtfBz6jhKaXNK8yr7
신인 박영주 감독의 첫 상업영화 연출작인 '시민덕희'는 세탁소 주인이 보이스피싱 조직을 일망타진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다.
라미란, 공명, 엄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등 실력파 배우들의 실감나는 연기와 등장인물 간 유쾌한 티키타카 등이 주요 관전포인트다.
한국에선 올해 초 관객들의 입소문이 뒷심을 발휘하면서 흥행 역주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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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욱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