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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장기요양장관서 관광장관으로
문화·온주복권공사(OLG)도 담당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n 07 2024 08:16 AM
포드 개각...주의회 4개월여 휴회
【2보·종합】 더그 포드 온주총리가 6일 개각을 단행했다.
이번 개각으로 조성훈(스탠) 장기요양장관은 관광·문화·게임장관을 맡는다. 게임부는 온주복권공사(OLG)를 책임지는 곳이라서 한인편의점업주들에겐 더 반가운 소식으로 다가온다.
조성훈 온주 장기요양장관이 6일 개각으로 관광·문화·게임장관을 맡는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 장관은 2018년 토론토 윌로우데일의 보수당 후보로 출마, 주의회에 입성한 후 교통부 부장관을 거쳐 지난해 9월 장기요양장관으로 임명됐다.
그의 뒤를 이어 나탈리아 쿠센도바-바시타가 장기요양장관을 맡는다.
조성준 노인복지장관은 현직을 유지하고, 2019년부터 교육장관을 지낸 스티븐 레체는 에너지장관으로 자리를 옮긴다. 그의 후임은 토드 스미스 전 에너지장관. 결국 자리를 바꾼 셈이다.
조성준 노인복지장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그린벨트 스캔들로 지난해 9월 사실상 퇴출됐던 스티브 클라크 전 주택장관은 이번에 원내총무로 내각에 복귀, 따가운 시선을 받고 있다.
지난해 클라크는 사임 압박에도 불구하고 버티다가 윤리위원회의 보고서 발표 5일만에 물러났다.
그린벨트 스캔들은 온주정부의 그린벨트 해제 예정지 선정 과정에서 특정 개발사들에게 특혜가 제공된 사건이었다.
이번 내각은 총 36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와 관련, 보니 크롬비 온주 자유당 대표는 "포드 주총리는 자신의 절친(클라크를 의미)을 다시 기용하고 납세자들이 낸 세금으로 불필요하게 내각의 규모를 키우고 있다"고 비난했다.
한편 온주의회는 당초 예정보다 1주일 앞당긴 6일 휴회했다.
주의원들은 10월 중순까지 4개월여간 장기 휴가에 들어가는데, 이를 바라보는 납세자들의 시선은 곱지 않다.
11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주의원들이 긴 여름 방학을 갖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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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un, 07, 01:09 PM Reply6월 5일부터 10월 중순까지 장기휴가 갖는 온주 주의원들?
엣기 여보슈들! 넉달이상 일 안하고 놀고 먹는 휴가 가지면서 봉급은 꼬박꼬박 챙기겠지요?
온주 주의회의 108명 주의원(MPP)들 모두는 경멸받아야만 마땅한 정치꾼, 정치모리배들이 아니겠는가?
캐나다뉴서울by김치맨 ( canadanewseo**@gmail.com )
Jun, 07, 05:29 PM Reply위 댓글을 ChatGPT 로 번역해서
Tony Yoonsik Lim/Kimchiman 김치맨 의 X 에 게시했습니다.
Ontario MPPs Taking Extended Leave:
Ontario MPPs taking extended leave from June 5 to mid-October?
Hey there! Taking more than four months off without working, yet still collecting their salaries?
Aren't all 108 members of the Ontario Legislature (MPPs) deserving of scorn as political hacks and opportunists?